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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게 - 여행 맛집 밤문화 KTV 술집 나이트 안마 마사지 사우나 골프투어 공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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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진 한국성 사우나

2017.05.20 12:18

천진사우나 조회 수:98641

안마에 이어 사우나 얘기를 해보려 합니다.

안마를 가봤으니 사우나에 가봐야겠죠??
아!!그 전에 몇일전에 천진 동원클럽에 갔었는데 가격이 올랐네요...
술값은 그대로인거 같은데 아가씨들이 200 -> 300으로 올랐다네요...
왜 올랐냐고 전에는 안그랬다고 했더니 오른지 6개월 정도 됐다던데 다른곳도 아마 오른거 같이 보이니
참고 하시기 바래요.

한국성에 있는 사우나를 다녀왔습니다.
이름은 거신항 사우나라고 하는데 사우나 그거 하나 있어서 그냥 보입니다.
한국성 어디있는지 아시죠?? 메이쟝에 백마강이라는 식당이 있는 그 건물인데
문닫은 식당들도 많고 1층에는 한국 슈퍼가 있네요.
메이쟝에 있는 백두산 마트보다 좀 큰거 같습니다.
들어가서 보진 않았는데 ;; 샛길로 빠졌네요;;

일단 몇일동안 좀 망설였던 사우나 입니다.
여러 카페를 찾아 보니 평이 좋지 않더군요. 물도 안바꾼듯 더럽고 시설도 별로고 한진바이처럼 규모있는 사우나도 아니고..
한국 사람들은 애강산 사우나인가 그쪽을 많이 가시는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도전정신으로 갔죠.
중국어 한마디도 못하는데 앞에 메뉴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물쩡 거리니 한국 사람이라고 물어보네요.
맞다고 하고 메뉴판을 계속 보고 있으니 매니져인지 책임자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분이 
세계 만국 공통행동을 하더군요 탁탁;;;
부끄럽게 커이 커이 하니까 600원이라네요. 알겠다라고 하고 들어가서 샤워하는데
일반 한국 목욕탕이랑 똑같더군요. 대신에.....확실히 시설은 안좋습니다.
시설이 안 좋다기 보다는 청결하진 않아요.  탕에 들어가고 싶었으나 땟물이더군요;;
그래서 그냥 샤워만 하고 옷 갈아 입고 나가니까 안내를 해주는데 골목골목 들어가더니 번호키 누르고 2층으로 모십니다.
책임자가 직접 모시고 가더군요. 
맘에 안들면 바꿔도 된다고 하고 해서 갔는데 
어두워서 잘 보이진 않았습니다. 몸매는 괜찮고 얼굴은 음...잘 안보이고 
얼굴보고 가는게 아니니까 몸매 보고 ok 쳤는데.....
나갔다가 준비물 가지고 들어오면서 시작부터 앵기더군요 정신 못차리게 앵앵 거리면서 
시작부터 앵앵거리면서 좋다고 분위기 맞추면서 초장부터 후끈후끈 하게 올리고 옷을 벗었는데...
처음에 잘못 봤었어요...몸매보고 ok  하는게 아니었는데...영혼까지 끌어 올렸더군요...젠장...
방지턱위에 나사...그 방지턱은 정말 낮은 방지턱...그위에 나사...
아스팔트는 아니었으니까 방지턱....
여튼 시작은 후끈하게 하고 엎드리라고 그러면서 시작해 주는데 중국은 물을 입에 머금고 후루루룩 하면서 해주더군요.
그러면서 여느 다른곳과 마찬가지고 해주는데 바이브를..........사용하네요...ㅠ_ㅠ
소리는 내면서 바이브 사용하고...굴욕적이었어요...ㅠ_ㅠ 설마 남자한테 바이브라니.....
그것도 엎드린 상태에서...누워있는 상태가 아니고 엎드린.....하......ㅠ_ㅠ
그러고서는 열씨미 나머지는 생각하시는 그대로 입니다.
그런데 하면서 제 맘대로 막 가지고는 놀았네요. 다 받아 주던데 그분만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간지럽히기도 해보고 여기저기 만져보기도 해보고 그랬는데 다 받아 주네요.
그리고 하다 보니 냄새가 나더군요...
무슨냄새인지는 아시는 분은 아실꺼에요. 그 특유의 찌린한 냄새....찌릿이 아닌 찌린한!!!!
여튼 마무리 하고 얘기 잠깐 하는데 돈 있냐면서 팁달라고 그러더라구요.
물론 중국어 못알아 들으니 띵부동 하고 막 넘겼는데 팁은 어떻게 알아 들었냐구요??
한궈 돈 머니머니 워 손가락 슥슥슥슥 행동으로 보여주더군요.
메요~띵부동~그러고 얘기 하다가 나왔습니다. 마지막까지 앵겨서 잘 해주기는 하는데 좀 그러네요.

그 사우나 옆에 ktv를 하고 있던데 아마 거기서 일하는 사람을 데리고 온거 같이 느껴지더군요.
ktv는 단속 떄문에 문 닫은거 같던데..오픈한지도 얼마 안된거 같던데..

여튼 다시는 안가고 싶네요..총 금액은 600 + 50 정도 입니다.
왜 50이 더 들었는지는 모르겠는데..머...그정도 입니다.

쓰지무거 가는게 더 좋겠네요. 쓰지무거도 힘들게 갔다왔는데 또 가고 싶습니다.
추후 쓰지무거는 약도와 함께 같이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쉬세요~

 

흠냥이님 글 퍼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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