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는 아니지만 베트남 하노이 출장 후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참 알땅콩 입니다.

매번 출장을 천진과 중국으로만 다녔는데

다른곳도 궁금하기에 가입 합니다.

베트남은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하노이쪽은 호치민 보다 눈이띄는 곳아 별로 없오요. 아무것도 모르고 가라오케 가면 진짜 건전 가라오케도 많고...

만약 하노이 그랜드프라자호텔 주변이나 경남 미딩송다 쪽에 가시면 중국, 한국, 일본 사람들 모두 섞여사는 동네가 나오는데 이쪽이 그나마 돌아다닐 곳이 많습니다.

보통 마사지는 크게 그냥 마사지와 VIP마사지로 전광판이 구분되어 써져 있는데, 예상하신 것 처럼 VIP가 남자들이 많이 원하는 곳 이죠. 하지만 VIP 마사지도 ㅅㅅ는 안되고 보통 손으로 해 줍니다. 베트남말 좀 하면 쇼부치고 가능하긴 한데... 문제는 여기 영어 할줄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있다고 해도 완전 기초 단어 정도니 불가능 하다 생각하시고 생존 베트남어 몇개 정도는 알고 가시는게 속 편합니다.

재미있는건 몇몇 업체에 가보면 두종류의 아가씨로 나누어 지는데 동치가 작거나 크거나 입니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북쪽으로 보통 덩치가 자그마한데 그만큼 가슴도...ㅠ 여긴 한국에서 쓰는 뽕 2~3개 정도 넣고 다니는 사람이 기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덩치가 좀 되는 남쪽 사람들은... ㅎㅎ 가슴도 크고, 적극적 이라 바디랭귀지 하고 베트남어 조금씩 섞으면 홈런도 가능합니다.

 입장료 및 마사지 까지 50만동에 팁으로 20만동 주면 손으로 끝납니다. 한국돈으로 3.5~4만원 이죠...

단 중요한 점은 베트남은 법으로 외국인과 베트남사람과의 혼숙이 불가능 합니다. 이 법이 꽤 강하게 되어있어서 규모있는 호텔에서는 베트남 사람 못 들어가게 막습니다. 일부 특정 모텔 같은데는 가능한 곳이 있지만 내부 상태는 기대 이하이니 가능하면 콜은 안하시는게 좋고, 아가씨들이나 뒤에 조폭끼고 하는 사람들은 알아서 들어오지만 추가금 좀 쥐어줘야 하고, 불심검문 뜨면 많이 복잡해집니다. 그러니 위챗같은 어플을 이용하는건 좀 참으시는게 좋아요, 걸리면 많이 골치 아픕니다.

두서없이 적었는데 다시 날 잡고 종류별로 제대로 정리해서 글 올리겠습니다.

PS. 하노이 검색하시는 분 중에 포츄나 호텔 가라오케 말씀하시는분이 많은데... 완전 옛날이야기 입니다. 돈은 돈대로 먹고 와꾸도 빻은 수준인 상황이라, 차라리 VIP 가시면 내상없이 대접받고 오실 수 있습니다. 다른 한국인 가라오케도 정리해서 드릴테니... 포츄나는 가지 마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