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0 08:17
토요일 새벽에 주하이 헝친 국경으로 마카오에 들어가면서
연화국경 앞 스튜디오시티라 걸어서 들어가봤더니 새벽인데도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그림도 좋지도 않아보입니다.
다시 택시를 타고 마카오 반도 윈호텔에 도착했더니 상대적으로 객장이 썰렁합니다.
윈호텔은 마카오에 오픈한 지 꽤 되었고 인지도도 높은 데 오히려 마카오 구석에 있는 스튜디오시티 보다
사람이 훨씬 없다는 게 의아합니다.
그렇다고 그림이 더 낫냐 그것도 아닙니다.
주관적인 거지만 시티오브드림 계열도 그림 쉽지만은 않습니다.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프리룸 같은 마케팅용 서비스 때문에 그런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스튜디오시티 같은 경우는 프리룸을 쉽게 주는 반면
윈호텔 같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조금 빡빡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신생 호텔 카지노들이 많이 생겨서 예전보다 많이 완화되어 윈호텔도 이제는 타 호텔과 비슷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미 옛날 빡빡했던 윈호텔 이미지만 생각해서 그냥
프리룸 쉽게 주는 다른 호텔들로 많이 가는 듯합니다.
사실 게임에 집중하려면 프리룸 같은 건 신경 쓰지 말아야합니다.
정말 일부 카지노는 정말 프리룸이 전혀 의미 없을 만큼 패죽이는 카지노도 많습니다.
프리룸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곳을 찾아가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