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3 12:01
옛날의 여행자가 될지라도
풀빛 여관이
내 앞에 나타나 활짝
맞이해 주리라고 생각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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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대의 모습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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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먼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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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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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샹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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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시가 익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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