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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10:30
jtv는 입장료+지명비+엘디 한두잔+텍스까지 우리나라돈 5만원에 1시간~2시간정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모든 음료 비용은 무료임. 맥주, 소주, 아이스아메리카노, 콜라, 기타 다 무제한으로 마실수있음. 노래부르는 비용도 공짜.
다만, 바바애한테 어필하려고 혹은 그냥 기분내려고 데낄라 병을 시키면 대략 우리나라 돈으로 25만원정도는 생각해야됨. 근데 그럴 필요 전혀 없음.
나중에 또 서술하지만 jtv에서 데낄라 깐다고 성공하는거 절대 아님. 수 많은 아재들, 틀딱들이 기마이 부린다고 데낄라 5병에 팁만 수십만원 뿌리는것도 봤지만
새장국 존나 쳐드시는거 본게 한두번이 아님. 바바애에 따라 넘어오는 경우도 있겠지만 확률이 희박함.
그러니까 우리 여갤러들은 그냥 기본만 놀면서 '내가 맘에 드는 바바애가 나한테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지 체크'하는데 온 신경을 집중해야됨.
중학생 단어나열 영어로도 바바애들은 찰떡같이 알아듣는다. 언어라는게 한쪽이 좀 잘하면, 못하는애들 말하는거 유추로 이해하니까.
아무튼 jtv를 하루에 2~3군데정도 돌면서 내 맘에 드는 바바애를 체크하고 연락처 주고 받고 자연스럽게 소쿠지를 잡는다.
jtv는 기본적으로 일본 캬바쿠라시스템과 동일함. 소쿠지는 일본어로 식사임.
일끝나고 그냥 손님이랑 애프터 식사하러 나가는거. 가게는 일절 간섭하지 않음. 철저히 아가씨 마음임. 지가 나오고싶음 나오고 나오기 싫음 안나옴
이 소쿠지 제의를 했을때 밖에서 사복차림도 볼 수 있고, 나한테 어느정도 호감이 있는지 확인할 수도 있음. 말라떼에 널려잇는 삼겹살집에 소주가 무난함.
서로 맘이 통하거나, 술이 꽐라가 되거나 이랬거나 저랬거나 통하면 같이 숙소로 가는거고, 바바애가 안내키면 때려죽여도 안따라간다.
확률게임이다보니, 하루에 2~3군데씩 가는거고 새장국 먹는걸 당연스럽게 받아들여야하는데 솔직히 내가 꽂힌년이 안따라주면 스트레스 존나 받음.
이런류 스트레스에 약한 사람은 jtv가 체질상 안맞는거.
결론 : 가성비 조또 최악
디씨 펌